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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_투어/서울_근교

고속터미널 맛집 : 하우스오브 신세계 고속터미널 맛집 트웰브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by raenavely 2025. 4. 29.
트웰브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176 하우스오브신세계 M1층
매일 10:30-22:00
21:00 라스트 오더

 

 

 


 

 

강남맛집

하우스오브신세계맛집

신세계백화점강남점브런치맛집

 

'트웰브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raenavely


 

 

 

지난 주말 다녀온

고속터미널 맛집,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하우스오브 신세계 맛집

'트웰브'

다녀왔는데요.

그 후기

지금 시작합니다.

 

 

 

 

 

 

 

트웰브 강남점은

유러피언 소셜 다이닝 레스토랑입니다.

유럽의 미식문화를 컨템포러리하게 재해석한 공간으로,

사교와 토론의 장이었던 소셜 라이브러리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품격있는 다이닝과 럭셔리 쇼핑,

문화예술, 라이프스타일 콘텐츠가

유기적으로 어우러지는 특별한 여정을 만나보세요.

 


 

 

 

 

오랜만에 친구들과의 모임날

한 달 전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하우스오브신세계에 있는

'트웰브'

예약을 해둔 상태이고

5인 이상은 전화 예약,

5인 이하는

캐치 테이블 앱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우린 6명 예약이라 전화로 예약했는데

인당 3만 원의 예약금이 있었다.

(예약금은 방문 시 환불 처리해 주십니다.)

 

 

 

 

 

 

 

사진으로만 많이 봤던

하우스오브신세계에 들어가 본 건

오늘이 처음이다.

스위트 파크를 통해

하우스오브신세계로 들어가는 입구로

들어갔고

 

 

 

 

사진으로 많이 보던 풍경이 펼쳐집니다!

마치 호텔 로비 같고

다양한 식당들이 즐비하고 사람들도 많았던 곳!

트웰브는 M1 층이어서

에스컬레이터로 2번 올라가야 했다.

 

 

 

 

 

 

M1 층에는 식당이 많지 않아서

금방 찾을 수 있고

가게 앞에

웨이팅 등록 패드도 있었다.

우린 예약했으니까,

바로 들어가 볼게요.

 

 

 

 

 

11시 예약이라 그런지

먼저 온 손님은 1-2팀 정도였고

매장 전체적으로 분위기는

예전 뉴욕에서 갔었던

레스토랑 느낌이 많이 들었다.

깔끔하면서도

럭셔리함이 느껴지고

그래서

분위기가 좋았다.

 

 

 

 

 

트웰브 강남은 유럽 미식 문화를

컨템포러리한 감각으로 재해석한

유러피안 소셜 다이닝으로

타파스, 샐러드, 스프,

브런치, 파스타, 스테이크, 디저트까지

다양한 음식을

소개하고 있었다.

 

 

 

 

메뉴판을 살펴보면

메뉴가 다양한 편이고

가격대는 꽤 있는 편이다.

스테이크 제외

평균 3만 원대로 생각하면 될 듯하다.

 

 

 

 

 

음료 메뉴도 따로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원래 6명이 모이기로 했는데

사정상 5명이 모였는데

한 명은 또 늦게 옴

ㅎㅎ

그래서 거의 4명이서 식사를 했다.

고심 끝에 메뉴도 선정하고

주문받을 때

음식을 한꺼번에 드릴지, 나오는 대로 드릴지

여쭤보셨는데

우리는 나오는 대로 달라고 요청드렸다.

 

 


 

 

시저샐러드(치킨or새우 선택) 28,000원

 


 

 

처음 나온 메뉴는 시저샐러드

치킨과 새우 중 선택이 가능한데 우리는 치킨으로-

흔히 먹던 시저샐러드보다 조금 더 고급스럽고

예쁜 시저샐러드의 비주얼.

생소한 채소들도 들어 있어서

궁금해서 물어보기까지 한 우리

ㅋㅋ

치킨도 부드럽고 샐러드도 신선하고 맛있었다.

 

 


 

 

봉골레 스파게티 36,000원

 


 

 

 

샐러드가 나오고 한참 뒤에 나왔던

스파게티와 라자냐,

라자냐가 시간이 좀 걸리는 메뉴여서 그런지

샐러드 이후에 나머지 음식들은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

봉골레 스파게티는

해감이 잘 된 봉골레가 가득 들어있고

면도 잘 익어서

조화가 너무 좋았다.

양이 많은 편은 아니었던 듯.


 

 

치킨&시금치 화이트 라자냐 34,000원

 

 


 

 

치킨과 시금치가 들어간

화이트 라자냐

처음 보면 크기가 작아서 조금 놀람

ㅎㅎㅎㅎ

4등분 하겠다며 열심히 자르며 먹음

맛있는데

가격 대비 양이 아쉬움..

 

 

 

 

 

 

식전 빵도 주셨는데

빵도 맛있었다.


 

 

프렌치토스트 25,000원

 


 

 

 

프렌치토스트 역시

상상했던 비주얼과 전혀 다른

동그란 모형의 프토가 나왔다.

베리류, 딸기가 올라갔고

마스카포네 치즈와 시럽을 주셔서

뿌려 먹으니

너무 맛있었다.

빵도 촉촉하고 부드러워서

맛있게 먹음~

 

 

 

 

나올 때 보니

디저트들도 예쁘고 비싸고

ㅎㅎㅎㅎ

 

 

 

 

고급 레스토랑이다 보니

분위기도 좋고,

조용한 공간에서 식사하기 좋았던

장소가 아니었나 싶다.

물론 음식도 하나같이 다 맛있었음~

서비스적인 면에서도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응대도 잘 해주셨다.

다만,

가격 대비 음식량이 적고

음식이 나오는데 시간이 조금 걸린다는 점

참고해 주세요!